대치동(大峙洞)은 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있는 법정동이다. 법정동 대치동은 행정동 대치1동, 대치2동, 대치4동으로 나뉘어있다. 이 문서는 행정동을 중심으로 서술한다.
동쪽은 탄천과 양재천을 경계로 일원2동, 송파구 잠실2동, 잠실7동, 잠실본동과 접하고, 서쪽은 도곡2동, 역삼2동, 남쪽은 양재천을 경계로 개포1동, 개포2동, 북쪽은 삼성1동, 삼성2동과 이웃하고 있다.
역사
대치동은 조선시대에 있던 자연부락 마을인 한티 마을을 한자로 한 것에서 유래한다. 자연마을로 한티를 비롯하여 움말, 오달짝, 새말, 능안말, 중간말, 세촌, 아랫말 등이 있었으나, 현재는 도시개발로 흔적도 찾아볼 수 없다.
1962년까지는 경기도 광주군 언주면에 속하였으나 1963년 서울로 편입되었다. 2009년 3월 1일 대치2·3동이 대치2동으로 합병되었다.
특징
공·사교육에 있어서 높은 수준의 시설이 많아 '교육 1번지'로 불린다. 1970년대부터 1980년대 사이에 경기고등학교·서울고등학교·휘문고등학교·단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세화여자고등학교·진선여자고등학교·숙명여자고등학교 등 여러 명문 학교가 강남·서초구 일대, 더 구체적으로는 대치동 인근에 자리잡으면서 소위 '강남 8학군'을 형성하였다.
강남 8학군에 속한 학교들은 1980년대에 고교평준화 정책이 시행된 때부터 1992년에 외국어고·과학고 등 특수목적고가 떠오를 때까지 전성기를 누렸다. 이후 명문고들과 교육열 높은 학부모들을 따라 학원들이 몰려오고 특목고, 자사고, 국제중 등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현재는 입시 사교육의 중심지가 되었다. 실제로 강남구에 있는 학원 및 교습소 2,144개 중 절반 정도인 1,091개가 대치동에 위치해 있다. 다만 2010년대에는 정부의 사교육 억제 조치로 사교육 업체들의 수익성이 악화되었다고 분석된다.
철도
● 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 : (청량리 방향) ← 선릉역 - 한티역 - 도곡역 → (수원 방향)
● 서울 지하철 2호선 : (사당 방향) ← 선릉역 - 삼성역 → (건대입구 방향)
● 수도권 전철 3호선 : (대화 방향) ← 도곡역 - 대치역 - 학여울역 → (오금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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